음악감상

[스크랩]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드보르작 (신영옥)

yousong 2010. 5. 11. 10:57

 

 

 

 

 

나의 어머니

 

 

다 주어도 모자라는 듯 늘 아쉬워 하시는 

 

나의 어머니께 진 빛이 너무도 크기에

 

진정한 말벗이 되어주면 순진한 애기가 되어

 

어머니의 맑은 얼굴에 천진한 웃음이 번집니다

 

 

평생을 아버지에게 의지하며 살아오셨던

 

나의 어머니는 이젠 홀로 일어나셔서

 

행여 자식에게 짐 될까 스스로 건강 챙기시며

 

오히려 자식들이 아플까 음식에 보약까지 챙깁니다

 

 

어머님의 천분의 일 만큼의 내 마음 씀씀이로

 

온 가족 함께 식사 자리라도 마련하게 되면

 

너무도 흐뭇하게 맛나게 드시는 귀엽고도

 

사랑스런 나의  어머니는 천사이십니다

 

 

좀 떨어진 시골 조그만 양철 집 뒷마당에

 

각종 채소 심어놓고 과일나무 가꾸며

 

그날 그날 소박하게 살고 싶단  꿈과

 

자식이 화목하고 건강하게 사는 꿈을

 

가슴에 담고 사시는 소중한 나의 어머니

 

 

글:샤일 리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샤일 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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