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시절이 그리울 나인가 보다.
툭 하면 예전 생각들이 난다.
추억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시절...
초등학교 시절에는 쑥맥이란 소리를 들었다.
중고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열등감으로 가득했던 소년기를 보내고
고교시절과 대학 들어가면서
활발하게 했던 중창활동으로
열등감이 조금씩 나아졌던 기억이 난다.
고등학교 시절 이후부터
유난히 노래를 많이 불렀다.
통기타 가수들의 흉내를 많이 냈다.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이정선 등등...
이들의 노래를 듣다 보면
그들의 끼를 몰래 훔쳐보는 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인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기타 하나 들고
친구들과 어울려 야외로 나가기를 즐겼다.
그리고선 함께 화음을 넣어 노래를 불렀고
그때부터 중창단을 만들어
여고 문학의 밤에 많이도 불려 다녔던 기억이 아련하다.
그 이후 줄곧...
한국오라토리오 합창단 활동과
남성 4중창단 활동을 했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중창단은
1995년도까지 연주회를 가졌는데
그 시절 함께 하던 친구들은
이 나라, 저 나라로 뿔뿔히 흩어져 버리고
가끔씩 전화 통화를 하면
모두가 그 시절의 회상으로 이야기해서
그 시절의 이야기로 끝맺는 것이 다반사다.
가끔씩 "KBS 열린 음악회"를 보노라면
웬지 자리에 그냥 앉아 있을 수가 없어
포장마차를 찾아 소주 한 모금을 마셔야지만
직성이 풀리곤 했는데...
한 편의 추억의 저편으로 건너가버린
젊은 날의 추억들.
느낌방에 들어오니...
배경음악인 "언덕위의 집"이..
젊은 날의 추억을 회상하게 만든다.
제목은 머리에서 맴돌고...
입만 옹알거리도록 음악이 흐른다.
음악이 장중하다 못해, 아리기까지 한다.
음악을 통해 전해지는 느낌들...
젊은 날의 회상마저 없다면 삭막할 것이다.
좋은 음악으로 시작되는 느낌방.
느낌이 좋아 횡설수설하게 만든다.
와인을 마셔야 하나...
裕松
툭 하면 예전 생각들이 난다.
추억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시절...
초등학교 시절에는 쑥맥이란 소리를 들었다.
중고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열등감으로 가득했던 소년기를 보내고
고교시절과 대학 들어가면서
활발하게 했던 중창활동으로
열등감이 조금씩 나아졌던 기억이 난다.
고등학교 시절 이후부터
유난히 노래를 많이 불렀다.
통기타 가수들의 흉내를 많이 냈다.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이정선 등등...
이들의 노래를 듣다 보면
그들의 끼를 몰래 훔쳐보는 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인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기타 하나 들고
친구들과 어울려 야외로 나가기를 즐겼다.
그리고선 함께 화음을 넣어 노래를 불렀고
그때부터 중창단을 만들어
여고 문학의 밤에 많이도 불려 다녔던 기억이 아련하다.
그 이후 줄곧...
한국오라토리오 합창단 활동과
남성 4중창단 활동을 했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중창단은
1995년도까지 연주회를 가졌는데
그 시절 함께 하던 친구들은
이 나라, 저 나라로 뿔뿔히 흩어져 버리고
가끔씩 전화 통화를 하면
모두가 그 시절의 회상으로 이야기해서
그 시절의 이야기로 끝맺는 것이 다반사다.
가끔씩 "KBS 열린 음악회"를 보노라면
웬지 자리에 그냥 앉아 있을 수가 없어
포장마차를 찾아 소주 한 모금을 마셔야지만
직성이 풀리곤 했는데...
한 편의 추억의 저편으로 건너가버린
젊은 날의 추억들.
느낌방에 들어오니...
배경음악인 "언덕위의 집"이..
젊은 날의 추억을 회상하게 만든다.
제목은 머리에서 맴돌고...
입만 옹알거리도록 음악이 흐른다.
음악이 장중하다 못해, 아리기까지 한다.
음악을 통해 전해지는 느낌들...
젊은 날의 회상마저 없다면 삭막할 것이다.
좋은 음악으로 시작되는 느낌방.
느낌이 좋아 횡설수설하게 만든다.
와인을 마셔야 하나...
裕松